[이재영 기자]=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(센터장 정숙희 교수)와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맺은 사단법인 몸사랑(이사장 김종길)은 모두 6차례에 걸쳐 ‘바른체형 스포츠 및 현장직업체험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.
지난 8월 28일 주례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6일 화신중학교, 10월 8일 구남중학교, 10월 21일 명진중학교, 11월 12일 모동중학교, 11월 20일 신호중학교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모두 14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.
이 프로그램은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가 (사)몸사랑으로부터 법인 소개와 보유한 자원 등을 받아 기획했다. 또한, 여기에는 (사)몸사랑이 오랫동안 쌓은 전문성과 정체성이 녹아있다.
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청소년들이 ‘스포츠 재활 트레이너’의 관련 직종군을 탐색해볼 수 있도록 역할 및 진로에 대한 내용을 프로그램에 담았다.
(사)몸사랑은 학생들의 체형진단 및 기초체력 테스트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하여 얻은 자세 개선 동작과 인체구조의 원리 및 바른 체형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 등으로 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.
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앞으로도 (사)몸사랑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부산소재 중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개별학교 매칭 부분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.
또한,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신규 교육기부 기관 발굴을 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단위의 효율적인 수혜자 매칭을 이루고,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각 지역의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. - Copyrights ⓒcbn뉴스.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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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력 : 2015년 12월 29일 
